여태까지 소설책보다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왔습니다. 자기계발서가 현실적인 조언을 나에게 더 많이 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전 자기계발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라는 책의 제목을 보니, 내용이 궁금해졌고, 흥미로워보였습니다. 사실, 소설책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 저에게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책의 줄거리 내용을 살짝 살펴보았더니, 책 뒷면에 써있는 이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23분 22분. 죽기에 딱 좋은 시간. 초록의 책들이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에서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그리고 이 문구 밑쪽에 여러 작가들이 코멘트한 내용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