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의 끄적임 공간/여니의 독서 4

[코테 입문서 추천] 코딩 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필히 준비를 해야하는 프로세스 바로 코딩테스트..! 작년부터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왔지만, 학교 수업, 과제,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우선순위가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쌩독학으로만 백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다보니 처음에는 입출력하는 부분도 낯설어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풀어내는 게 힘들었어요! 올해안에 취업을 하는 게 제 목표이기도 하고, 올해는 기필코! 코딩테스트에 발목 붙잡히지 말자라는 생각에 "코딩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25가지 기출문제 상세코드와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문제로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체크해볼 수..

영어 독학의 바이블! "헤이민지의 영어 혼공"

1학기가 마무리 되고, 방학이 시작되었고 저는 그렇게 다시 영어 공부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인턴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도저히 영어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 그러다보니 공부했던 내용들도 많이 까먹게 되었고, 전화 영어를 이 상태에서 진행하는 건 무리겠다싶어서 잠시 홀딩해둔상태입니다 :) 약 2달 간, 영어 독학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려보려합니다 !! 영어 공부를 할 때 저는 주로 유튜브를 많이 참고합니다!! 저는 헤이민지님의 채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여태까지 무조건 달달 모든 문장을 외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헤이민지님의 영어 독학 꿀팁 영상들을 보며 많이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제자리걸음이었던 이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삶과 죽음 사이

여태까지 소설책보다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왔습니다. 자기계발서가 현실적인 조언을 나에게 더 많이 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전 자기계발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라는 책의 제목을 보니, 내용이 궁금해졌고, 흥미로워보였습니다. 사실, 소설책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 저에게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책의 줄거리 내용을 살짝 살펴보았더니, 책 뒷면에 써있는 이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23분 22분. 죽기에 딱 좋은 시간. 초록의 책들이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에서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그리고 이 문구 밑쪽에 여러 작가들이 코멘트한 내용을 읽..

우연히 읽게 된 "우연히, 웨스 앤더슨" 리뷰 작성!

요새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은 물론이거니와 국내여행조차 떠나는 게 어려운 게 실정입니다. 약 2년동안 집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고, 지인들도 예전만큼 자주 만나지 못했어서 매일매일이 똑같게 느껴지고, 일상이 진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말 책 이름처럼 우연히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책에 대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만 봐서는 , 웨스 앤더슨 감독이 직접 집필한 책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웨스 앤더슨의 작품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팬들의 힘으로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저는 웨스 앤더슨 감독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보통 보고자하는 영화를 선택할 때,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보여지는 부분, 색감이 더 눈에 띄는 건 사실입니다. 평소에 디자인쪽에도 관심이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