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의 끄적임 공간/여니의 독서

[코테 입문서 추천] 코딩 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여니's 2022. 5. 18. 14:59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 필히 준비를 해야하는 프로세스 

바로 코딩테스트..!

 

 

작년부터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왔지만,

학교 수업, 과제,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우선순위가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쌩독학으로만 백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다보니

처음에는 입출력하는 부분도 낯설어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풀어내는 게 힘들었어요!

 

올해안에 취업을 하는 게 제 목표이기도 하고,

올해는 기필코!

코딩테스트에 발목 붙잡히지 말자라는 생각에

"코딩테스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25가지 기출문제 상세코드와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문제로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체크해볼 수 있었어요

 

 

 

 

 

실제 코딩 대회에 출제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술을 익히고 배워가며

새로운 개념을 탐구하고

개념확인 문제를 통해 각각의 코드가 어떤식으로 동작하는 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책의 목차는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많이 사용하고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개념들을 주로 다룹니다.

 

 

 

 

 

문제를 풀 때

시간초과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구현할 때

원하는대로 코드가 돌아가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었어요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Big O 개념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립하고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좀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짜기 위해

고민을 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대상은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사람들,

또는 프로그래미잉 무엇인지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요!

 

 

작년에 독학을 하면서

혼자 깨우친 부분들도 다뤄져있었지만,

제대로 기초를 다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꼼꼼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더라구요

 

 

문제를 풀다가 지치면 억지로 풀지 말라는 말에.. 뜨끔했습니다.

사실, 문제가 안 풀리면 계속 머리를 싸매고 거기에 푹 빠져있는 성격인지라

이 부분은 노력이 좀 필요하겠더라구요

 

 

 

 

문제를 풀면서 왜 해당 기법을 사용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물음표를 던져주는 게 참 좋았어요!

 

 

해당 문제에서 for문을 사용하면

그냥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왜 루프인가?라는 형식으로

이 기법을 왜 써야할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제대로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개념문제, 개념을 이해하고 

제대로 체득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단원과 연관된 연습문제를

추천해주는 부분도 좋았어요!

 

 

 

아직 완전탐색 문제를 푸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문제를 풀때 이왕 푸는 거

좀 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짜고 싶어서

가장 유심히 봤던 단원입니다!

 

 

 

빅오(Big O) 표기법은 컴퓨터 과학자들이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해 고안해낸 표기법이에요!

 

 

가장 적은 작업을 수행하는 알고리즘은

O(1) , O(log N), O(N), O(NlogN)입니다!

 

 

이 표기법을 사용하면

코드 구현 전에

효율성을 미리 예측을 해볼 수 있어서

좀 더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제를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코드를 쳐보는 것과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현저하게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좋은 책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얼른 알고리즘 고수가 되고 싶네요 :) 

 

 

 

 

 

 

 

이 책은 영진닷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